by이훈 기자
2001.03.13 20:46:04
[edaily] LG유통은 한국경제신문이 14일자 가판에서 보도한 "LG유통 프랑스업체에 팔린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현재 외자유치 추진건은 검토하고 있으나 해당업체와 지분율, 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LG유통은 이어 "외자유치 추진건이 확정되는 대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은 14일자 가판 신문에서 "LG그룹이 운영하는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 체인유통사업부문이 프랑스 유통업체 카지노(Casino)에 넘어간다"며 "LG그룹은 카지노사측에 LG유통 지분 50%를 넘겨 LG25 편의점과 LG슈퍼마켓을 공동 경영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