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승권 기자
2024.08.28 11:30:32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세포바이오는 박현숙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첨단재생의료 진흥 유공자 포상’에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박현숙 대표는 세포치료제 및 신약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1년도에 세포바이오를 창업했다. 생체환경을 모사한 3차원 배양·분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골모세포치료제를 개발했고 이를 희귀·난치질환에 적용함으로써 재생의료 분야에서 기여한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세포바이오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3차원 배양·분화 기반의 골재생 치료제를 개발, 현재 대퇴골두 골괴사 세포치료제 ‘CF-M801’의 임상 1상을 마쳤고 2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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