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3.09.07 13:46:04
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가스 인프라 안정성 강화 업무 협약
수요처에 설치된 5t이상 저장탱크에 안전관리 서비스 강화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SK가스가 LPG 저장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인 ‘위고 세이프티(wego Safety)’와 고정형 초음파 카메라 감시 시스템을 연계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5톤(t) 이상 LPG 저장탱크에 적용키로 했다.
SK가스는 ㈜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7일 SK가스 본사에서 LPG 저장 시설의 안전 관리 수준 향상과 가스 설비 모니터링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정형 초음파 카메라인 BATCAM FX(배트캠 에프엑스, BATCAM)를 적용하고, 이와 연계된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가스 인프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가스는 LPG 업계 최초로 수요처에 설치된 LPG저장탱크에 고정형 초음파 카메라를 설치해 가스 누출을 24시간 감지하고, 누출 부위의 시각화를 통해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SK가스와 거래하는 5t이상 저장탱크를 보유한 수요처들은 ‘위고 세이프티’와 ‘BATCAM’을 연계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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