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 트리플 역세권 눈길

by최성근 기자
2016.09.20 10:23:18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역세권 오피스텔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뛰어난 교통 접근성으로 임대수요 확보가 확실해 공실률이 낮은 편이며, 역 주변으로 형성되는 편의시설이나 상업시설 등 상권이 잘 발달해 임차인들의 선호도 높다.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은 대구 지하철 3개 라인을 모두 누리는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대구 지하철 1,2호선을 누릴 수 있는 반월당역과 1, 3호선을 동시에 누리는 명덕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등 대구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반월당 일대는 대구의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업체 관계자는 “반월당역 주변은 물론 대구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동성로 로데오거리가 인접해 있어 단연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백화점 등 고품격 쇼핑공간과 약전골목, 봉산문화거리, CGV 등 문화공간도 즐비하다”며 “대구 최도심 지역인데다 쇼핑, 금융, 의료,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만큼 고소득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부담이 적은 데다, 금리가 낮은 요즘 부동산시장에서 인기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임대 등으로 누릴 수 있는 수익률을 고려했을 때, 오피스텔의 입지는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이다. 특히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 오피스텔은 임대수요가 탄탄해 실수요자는 물론 많은 투자자에게 최적의 투자처로 꼽힌다”고 말했다.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는 대구 중구 남산동 694-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1층, 총 44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세대 복층형 공간이 제공되며 냉난방시스템까지 갖췄다. 분양가는 1억원대다.

사업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태왕이 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남문시장사거리, 현장 옆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