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08.17 11:10:5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로데오거리 신상권에 들어서는 ‘매드블럭’이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가는 시행사인 ㈜흥복에서 1~3층에 대해 3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본사에서 직영운영을 계획 중인 4~6층에 대해서는 10년간 임대 수익을 보장한다.
매드블럭이 들어서는 봉명동 로데오 거리는 반경 5km 내에 충남대, 카이스트(KAIST), 한밭대 등 총 7개의 대학이 있으며 각종 벤처기업과 1인 주거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의 수요가 뒷받침된다는 것이 흥복 측의 설명이다.
또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시범노선 충남대역(2020년 개통 예정)과 가까워 더블역세권을 형성할 전망이고 월평·둔산지구와 도안·관저지구, 노은·세종을 잇는 교차점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 상권을 아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