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2월 분양… 전가구 중소형
by장영락 기자
2018.02.13 10:47:25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문건설이 전가구 중소형인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분양을 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경기도 수원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 조성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로, 전용면적 63·71·79㎡형 298가구가 공급된다.
업체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동간 가림이 없는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산책로,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 주민회의실 등이 제공된다.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편의성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고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도 정차한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고, 수원시청 등 관공서도 인접 거리 내에 있다.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원천중·유신고·창현고·아주대 등이 가깝다.
비조정대상 지역에 해당해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 후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팔달구 인계동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