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7.05.14 22:52:06
경제적 효과 1조 500억원 달해
[고양=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1억 송이 꽃들의 대향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4일 폐막했다.
고양시는 이번 꽃박람회로 화훼 수출계약 6년 평균 3000만 달러를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화훼 박람회 기구를 설립하고 고양시가 의장국이 돼 아시아 꽃박람회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 50만명 꽃박람회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매일 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호수 라이팅 쇼’와 낭만적인 꽃빛 정원이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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