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화 기자
2014.04.16 12:32:32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해경이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정오 현재 19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침몰한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을 포함한 승객 447명, 선원 26명, 승선원 보조 아르바이트생 3명, 선상 불꽃놀이 행사 업체 직원 1명 등 총 477명이 여객선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이번 조난사고와 관련해 함정과 헬기, 구명보트, 해난구조대(SSU) 42명과 해군 특수전 전단(UDT/SEAL) 14명도 인명 구조를 위해 파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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