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데일리ON 기자
2011.11.29 17: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4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1.24P 상승한 1856.52P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과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선전했다. 외국인도 9거래일만에 매수에 나서며 수급도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대회 참가자들 역시 대부분이 수익을 기록한 가운데 순위변동도 일부 일어났다.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은 전일 매수한 코프라(126600) 고점매도 성공으로 당일 11.57%의 수익을 챙기며 2위로 올라섰다.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역시 전일 매수한 큐로홀딩스(051780)가 12.59% 상승하며 순위 상승했다. 김준호 전문가는 11월 중순의 뼈아픈 손실을 대부분 만회하며 다시 한 번 상위권에 진입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