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수상...우수기업 선정

by이혜라 기자
2022.12.26 12:45:59

모바일 컨시어지 웹 플랫폼 기업 ''야조''
초기관광벤처 우수기업 선정
내년 다국어 서비스 확대 적용

정성진 야조 대표가 '관광벤처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야조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모바일 컨시어지 웹 플랫폼 기업 ‘야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2년 올해의 관광벤처사업’ 초기관광벤처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야조는 올해 ‘관광 벤처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관광벤처’는 기업별 매출 성장률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야조는 호텔에 머무르는 투숙객과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컨시어지 웹 플랫폼이다. 호텔 프론트 서비스 안내 및 주변 숨은 관광 컨텐츠를 고객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비롯해 간편 다이닝 패키지,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호텔 맞춤형 F&B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야조는 올해 첫 공모임에도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에 따른 투숙객 만족도 상승 및 호텔 관계자 업무 간소화로 인한 능률 증대 등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성진 야조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및 발굴을 통해 더욱 획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조는 내년 플랫폼 내에서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동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