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교육용 태블릿 ‘카카오키즈’ 단독 론칭

by강신우 기자
2017.06.27 10:46:41

29일 오전 11시35분 TV홈쇼핑 최초 공개
콘텐츠 1만5000여편의 ‘올인원 홈스쿨링’

(사진=GS샵)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샵이 카카오의 유아 콘텐츠 전문 자회사 블루핀이 만든 3~8세 키즈 전용 플랫폼인 ‘카카오키즈’를 TV홈쇼핑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29일 오전 11시35분 ‘카카오키즈’의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카카오키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동화는 기본, 한글, 영어, 수학, 과학 등 1만5000개 이상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태블릿이다.

‘핑크퐁’과 같은 유료 TV 콘텐츠뿐 아니라 ‘트니트니’ 등 율동동요, ‘수학이 야호’ 등 창의놀이까지 인지발달, 언어발달은 물론 인성·감성·신체발달 콘텐츠를 총망라한다. 화면을 문지르고 풍선을 터뜨리는 등 아이들이 직접 활동하며 학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다수 포함돼 있다.



‘카카오키즈’는 구매 후에도 콘텐츠가 무료로 자동 업데이트 되므로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한 번 다운받은 콘텐츠는 인터넷 연결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 데이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카카오키즈’는 아이가 콘텐츠를 마음대로 다운로드하거나 삭제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즈락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용시간 제한 및 특정 앱·미디어 허용 등 기능을 사용하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삼성 갤럭시탭A(SM-T280)’+’카카오 영유아 교육 플랫폼 2년 사용권’ 결합 상품의 판매가격은33만원이며 ARS 1000원 할인 및 무이자 10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SD카드(32G)가 함께 포함돼 있으며 GS샵 단독으로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의 아기 버전인 ‘리틀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탭 케이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