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16.11.17 10:08:33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식약청으로부터 트룩시마주(Rituximab biosimilar)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트룩시마주는 대조 의약품인 로슈의 ‘리툭산’과 마찬가지로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마티스 관절염, 베게너육아종증 및 현미경적 다발혈관염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리툭산은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약 8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램시마, 허쥬마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 퍼스트무버 제품으로 승인을 받았다”며 “환자들의 의료혜탹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