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종원 기자
2016.02.03 11:00:00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월 11일까지 민족 대명절 구정을 맞아 풀HD TV를 할인하는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32형 풀HD TV 3개 모델(32J4030/4100/4200AFXKR)을 30~40만원대, 43형 풀HD TV 1개 모델(43J5020AFXKR)을 6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20대부터 60대 사이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명절에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가전제품으로 21%가 TV를 꼽아 1위에 올랐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부모님의 20.7% 또한 TV를 받고 싶은 가전 제품으로 선택해 자녀와 부모님 모두 명절 가전 제품 선물로 TV가 적합하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실제로 작년에 구정 연휴를 포함한 2주간의 32~43형 TV의 판매대수를 직전 2주와 비교하면 약 3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부모님 여가 시간의 주된 활동이 TV 시청인 만큼 설 맞이 효도 선물로 TV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선물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특가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은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ㆍ주요 백화점ㆍ하이마트ㆍ전자랜드ㆍ할인점ㆍG마켓ㆍ11번가ㆍ옥션 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