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최대 82% 할인 특가판매 2주간 실시

by성문재 기자
2014.08.08 14:53:16

국내선 2만4900원, 국제선 6만9000원부터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티웨이항공은 운임을 최대 82% 할인해주는 초특가 판매행사 ‘8282 초특가 얼리 버드 이벤트’를 2주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8월에 빨리(82) 예매하면 10월 여행을 저렴하게 갈 수 있다는 뜻이다.

국내선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대상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9월 4일 취항) 노선이다. 최저 편도 총액운임(공항사용료 및 유류할증료 포함)은 2만4900원이다.

국제선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되며 인천~사가 편도 총액 6만9000원, 후쿠오카 7만9000원, 삿포로 12만9000원, 중국 지난 12만800원, 인천~방콕 18만3600원부터다.

여행 기간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며 개천절(10월 3일) 및 한글날(10월 9일)은 제외된다.



티웨이항공은 이와 함께 ‘82 초특가 얼리버드 에어텔’ 이벤트를 12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에어텔은 티웨이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제주, 사가, 후쿠오카, 삿포로, 타이베이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최저가 총액운임(항공, 숙박 포함)은 2박3일 기준 제주 9만9900원, 후쿠오카 25만9000원, 사가 24만9000원, 삿포로 35만2000원, 타이베이 36만9000원이다.

티웨이항공은 추첨을 통해 이벤트 기간 에어텔 구매 고객에게 항공권과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개별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 계획시점인 2개월 전에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운 여행을 하면 좋겠다”며 “많은 고객들이 항공권뿐 아니라 호텔까지 편리하고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