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4.01.13 14:14:0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개발한 연골조직 재생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카티필’이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았다.
세원셀론텍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카티필에 대한 평가 결과 신의료기술로 심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관계자는 “연골 치료에 안전하고 유효한 신의료기술”이라며 “기존에 고시된 신의료기술에 포함되는 동등한 기술로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카티필은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기반으로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카티필을 이용한 의료행위의 안전성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카티필은 손상된 연골조직을 원상태로 재건하기 위해 사용하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