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0.11.26 18:00:00
연세백 피부과 백정환 원장 “피부가 노화 되는데는 몇가지 형태가 있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주름에 대해 고민은 하지만 정작 주름에 대해 잘 알고 대처하는 이들은 드물다. 하지만 자신의 주름이 왜 생겼는지 알게 된다면 방지하는 방법도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우선 피부가 노화되는 데는 몇 가지 형태가 있다. 우선 나이가 들면서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시간에 의한 노화가 있다. 또 하나는 자외선 등 광선에 의해 이뤄지는 노화가 있다.
잔주름은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의 양이 감소하면서 탄력섬유에 변화가 오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늘어나기 때문에 생긴다. 깊은 주름은 피부 아래에 있는 근육의 과도한 작용에 의해서 생긴다. 이외에도 바람, 열, 담배 등도 피부의 노화를 촉진한다.
이와 같은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은 꾸준한 피부관리 뿐이다. 주름 예방 화장품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 주름을 방지하는 것.
하지만 이미 생겨난 주름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간단하게는 보톡스 등을 이용하거나 기초적인 레이저 치료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보다 주름이 심하다면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