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보홀 신규 취항 기념해 항공권 최대 10% 할인

by이다원 기자
2024.05.24 13:57:28

왕복 항공권 28만3000원부터
무료 위탁 수하물 5kg 쿠폰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필리핀 보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 운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 인천~보홀 노선 취항 기념 여행객 맞춤 할인 제공. (사진=진에어)
진에어 인천~보홀 노선은 오는 7월 18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인천공항에서는 밤 10시 5분에, 보홀 현지에서는 오전 2시 3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비행 시간은 4시간 30분가량이다.

이를 기념해 진에어는 내달 6일까지 운임 10% 할인을 제공한다.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28만3000원이며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코드 ‘2024TAG’를 입력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7월 18일~10월 26일이다. 할인 항공권에도 진에어 탑승객에게 주어지는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된다.



또 진에어는 수상 스포츠 등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진에어는 위탁 수하물 5kg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15kg의 무료 위탁 수하물을 포함해 총 20kg의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사용하거나 구매 이후에는 ‘부가서비스’를 통해 활용 가능하다.

보홀은 7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관광의 천국으로도 불린다.

진에어 관계자는 “보홀 여행객 특성을 고려해 개인 장비 위탁 등 수하물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노선 개발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여행 편의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