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훈 기자
2019.08.08 10:16:47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마니커(027740)가 세계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서 삼계탕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마니커 주가는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9%(45원) 오른 838원에 거래 중이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이달부터 아마존에서 자사의 삼계탕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마니커에프앤지는 2014년 미국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한 이후 5년 만에 온·오프라인 시장을 통해 미국 전역에 삼계탕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마니커에프앤지는 미국에 이어 올해 4분기 중 캐나다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EU까지 수출 시장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마니커에프앤지는 이달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