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애프터마켓 전시회 '2014 서울오토살롱' 7월 코엑스 개최

by김형욱 기자
2014.05.14 13:43:10

이달까지 참가사 모집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4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 10~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2003년 이래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튜닝·애프터마켓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서울매쎄가 공동 주관한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이달 30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한다. 희망 업체는 홈페이지(www.seoulautosalon.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info@seoulmesse.com)나 팩스(02-6000-1519)로 내면 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종 규제에 막혀 수입산이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튜닝 문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박병호 서울오토살롱 대표는 “올해 튜닝시장 규제가 완화 추세”라며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튜닝을 소개하는 동시에 애프터마켓 전반을 조명하는 전시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오토살롱 사무국(02-6000-1522)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서울오토살롱 모습. 올해는 7월 10~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