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조정장에는 낙폭 큰 대형 우량주"..`LG화학`

by손석우 기자
2010.02.03 14:25:48

[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당신의 경제 모닝콜은 몇 시에 맞춰져 있습니까? 경제·제테크 전문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은 매일 아침 6시 당신을 깨우는 경제 모닝콜입니다. 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과 함께하는 당신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이미 한 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최근 같은 조정장에서는 낙폭이 과대한 대형 우량주 중심의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투자전략이 나왔습니다.

우리선물 구혜영 연구원은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에 출연해 "최근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저점을 형성하는 시기"라고 분석하며 "이 같은 조정 시기에는 10% 이상 조정 받은 대형 우량주 위주의 접근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종목으로 구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000660),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두산중공업(034020), LG화학(051910), SK에너지(096770)를 꼽았습니다.

구 연구원은 "코스피가 경기선인 1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온 것은 새로운 경기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라며 새로운 경기순환을 앞두고 자본재와 에너지 섹터를 중심으로 매수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관련 종목으로 LG화학(051910)을 추천했습니다. 현 시점이 단기 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라면 지난해 9월 255,000원 고점 형성 이후 14%의 조정을 받은 LG화학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구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200,000원과 190,000원 사이 구간에서 분할매수 후 1차 저항으로 작용할 22만원선까지 약 10% 정도의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차 목표가는 220,000원, 2차 목표가는 전고점 부근인 235,000원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