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백종훈 기자
2008.08.27 19:54:28
구단명 `신협상무배구단`…유니폼 광고도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신협중앙회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상무배구단과 후원 조인식을 갖고 향후 구단명칭을 `신협상무배구단`으로 사용하고 유니폼 등에 신협명칭을 쓰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또 KBS N스포츠 V-리그 중계 협찬광고권을 확보함으로써 홍보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오만 신협중앙회 회장은 "신협은 전국 1002개의 조합과 490만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경기관람과 응원,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상무배구단은 물론 한국 프로 배구리그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후원 계약기간은 향후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