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엔AI,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by김현아 기자
2024.11.21 10:08:47

20년간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
업종 맞춤형 AI 모델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
‘퀘타(Quetta) LLMs’, 900여 개의 산업 특화 모델과
3000만 건의 라벨링 데이터 기반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구 알에스엔)는 지난 19일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시상식은 AI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여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들에게 공로를 인정하고 있다.

사진=뉴엔AI
뉴엔AI는 이번 시상식에서 자사의 AI 분석 서비스 ‘퀘타(Quetta) 시리즈 서비스’를 출품, 이를 통해 축적된 20년간의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퀘타 서비스의 핵심 기술인 Quetta LLMs는 900여 개의 산업군별 특화된 모델과 3000만 건의 라벨링 데이터에 기반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 유통, 뷰티, 패션, 공공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Quetta LLMs는 온라인 및 소셜 빅데이터의 복잡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데 강점을 가지며, 다양한 NLP AI 모델을 조합하고, 도메인별 목표에 맞춰 앙상블 튜닝을 통해 고도화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기업들이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수상은 뉴엔AI가 AI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쌓아온 20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뉴엔AI는 그동안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73%의 고객이 3년 이상 장기 계약을 유지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이사는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의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AI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엔AI는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20년 간 국내 시장에서 업종별 맞춤형 AI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온 선두 기업이다. 퀘타(Quetta) 시리즈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AI 분석, 데이터 수집 및 공급, 분석 리포트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자/통신, 유통/커머스, 방송/광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분석 성능을 자랑한다. 뉴엔AI는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200개 이상의 고객사에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