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모델하우스 14일 열어

by정병묵 기자
2019.06.11 10:10:0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대전 중구 중촌동 일원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모델하우스를 14일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 84㎡ 전세대 중소형 타입이다. 전용면적별로 59㎡타입 48세대, 74㎡타입 200세대, 84㎡A타입 293세대, 84㎡B타입 165세대, 84㎡C타입 56세대, 84㎡D타입 5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원대이며 중도금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03월 예정이다.

대전시의 도시철도 3호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충청권광역철도(2024년 개통예정) 중촌역이 사업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중촌동은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에 위치한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중·고가 인접해 있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고 사업지 주변으로 유등천, 대전천 등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세대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만 가능한 ‘차 없는 단지 환경’을 구성하고 택배차량도 지하에 진입해 동별 택배공간을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전 세대의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시켰으며, 대형 드레스공간 및 현관창고장(74㎡타입 이상) 등을 계획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