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5.04.02 10:57:23
하루 만에 예뻐지고 호텔식 서비스까지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세란병원이 최근 성형외과& 뷰티센터를 증설, 오픈 했다.
이 센터는 종합병원에서는 드물게 미용 성형은 물론 최신 안티에이징 시술과 피부 클리닉, 피부관리센터를 운영하는 토탈 뷰티센터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세란병원이 위치한 종로구는 다양한 회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니 만큼 이 지역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나가도 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안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 늘 퇴근 후 종종걸음으로 병원을 찾아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먼저 눈에 띈다. 바쁜 직장인들 대부분이 저녁 먹을 틈도 없이 병원을 방문해야하는 것이 현실. 세란병원은 이런 직장인들을 위해 시술 대기 중간 중간 커피와 각종 음료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녁시간에는 샌드위치와 과일 등 간단한 핑거푸드를 제공, 카페나 호텔 로비를 찾은 것 같은 안락한 인테리어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
또 하나, 직장인들이 1~2년에 한번씩 시행하는 종합건강검진 항목에 다양한 안티에이징 관리(보톡스나 물광주사,비타민피부 관리,여드름 관리) 항목을 포함한 상품을 선보인 것도 눈에 띈다.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의 구분이 사라진 추세. 그동안 관심은 있지만 선뜻 성형외과나 피부관리센터를 찾지 못했던 이들에게 접근이 편하도록 문턱을 낮춘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이우용 성형외과&뷰티센터 센터장은 “최근에는 성형과 미용시술 모두 쁘띠성형이나 원데이 시술 같이 빠르고 간단한 것을 선호하는 것이 추세이다. 세란병원 성형외과&뷰티센터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편리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 병원이라는 차가운 이미지를 벗고 안락한 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