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포스코건설 9만원대 진입

by증권부 기자
2010.04.08 15:51:37

[이데일리 증권부]8일 장외시장은 상승세 및 보합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에서 현대위아(+1.39%)와 현대홈쇼핑(+1.10%)이 각각 3만6500원, 4만6000원을 기록했다.

현대로지엠(7500원)과 현대아산(1만3000원), 현대삼호중공업(3만8750원), 현대카드(1만595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현대엔지니어링(16만7500원)은 쉬어가는 모습이다.

IT계열주는 삼성SDS는 홀로 1.32% 하락하여 7만5000원대로 밀렸다.

서울통신기술과 엘지씨엔에스는 각각 4만5750원과 2만375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금일 액면분할 후 주식계좌이체가 가능해진 케이티스는 2.25% 상승하여 4만550원을 이뤘고, 케이티씨에스(3150원)와 KT파워텔(9950원)은 움직임이 없었다.



건설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포스코건설은 250원 상승하여 9만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SK건설도 1.20% 상승전환하며 4만2000원대를 회복했다.

반면, LIG건설은 100원 하락한 9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위성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2.41% 하락한 1만8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밖에 메디슨(2290원)과 하이투자증권(1760원), 시큐아이닷컴(6950원), 팍스넷(3850원), 테크윙(4750원)은 움직임이 없었다.

심사청구종목인 솔라시아(+8.70%)는 3일연속 급등세를 이어가 6250원을 기록했고, 실리콘웍스(6만7250원)와 크루셜텍(2만4450원)도 각각 0.37%, 0.8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