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미래에셋생명 1만2000원대 `눈앞`

by증권부 기자
2010.04.07 16:25:40

[이데일리 증권부] 7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관망세 및 혼조세를 보였다.
 
금호생명과 삼성생명은 각각 5350원, 11만4500원에서 움직임없이 장을 마쳤고, 미래에셋생명이 홀로 0.84% 상승하며 1만2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마감했다.
 
서울통신기술(+1.10%)과 엘지씨엔에스(-0.63%)는 각각 4만5750원, 2만3750원으로 I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SDS는 7만6000원에서 가격변동이 없었다.
 
금일 케이티스와 케이티씨에스는 각각 4450원, 3150원으로 액면분할 후(5000원->500원)의 첫거래를 마쳤다.
 
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연일 계속되는 하락세에 1만8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로지엠(+3.45%)이 전일보다 250원 오른 7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위아도 1.41% 상승하며 3만6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홀로 1.27% 하락하며 3만9000원대에서 벗어나 3만8750원을 기록했다.
 
현대아산(1만3000원)과 현대카드(1만595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이밖에, SK건설(-2.35%)과 솔로몬투자증권(-0.99%), 시큐아이닷컴(-0.71%), 티맥스소프트(-4.92%), 현대엔지니어링(-0.30%)등 장외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청약 최종경쟁율 781.60대1을 기록한 케이씨에스가 1.56% 상승하며 3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솔라시아(+2.68%)와 크루셜텍(+1.04%)은 각각 5750원, 2만4250원으로 청구종목들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