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의철 기자
2001.12.04 17:34:47
[edaily] 굿모닝증권은 4일 강원랜드는 정책적 배려에 의해 탄생된 기업으로 내국인에 대한 독점권은 2005년까지 유효하다며 "매수"투자의견에 6개월 목표가격 19만9100원을 제시했다.
굿모닝증권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는 사회악의 관점이 아닌 럭주의 대표 종목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6개월 목표주가는 PEG를 적용한 이론상 주가 18만2100원,적정 PER를 고려한 이론주가 19만4164원,PBR을 적용한 이론주가 24만5314원을 산술평균한 것이다.
강원랜드는 무차입경영을 하고 있으며 이자수익이 이자비용을 상당폭 상회하고 있다.2002년 57.1%의 경상이익률은 2003년 59.3%,2004년 60.9%로 재차 상승할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정책적 배려에 의해 탄생된 강원랜드의 내국인에 대한 독점권은 2005년까지 유효하다"며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가 추가로 허용된다하더라도 새로운 법률의 제정과 공사기간 등을 감안하면 3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