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by최정훈 기자
2024.11.22 09:50:54
‘땡겨요’ 신규 입점 강남구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금 제공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과 강남구청 조성명 구청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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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남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남 땡겨요 상품권’의 결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강남구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땡겨요’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인천광역시 등 8개의 광역자치단체 및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로구 및 김포시 등 15개 기초자치단체들과 협력하며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을 신규하는 고객 전원에게 매달 1회씩 사용 할 수 있는 ‘땡겨요 3000원 쿠폰’을 6장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