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닥터스 인슈플러스, 국내 최초 항공기 1시간 지연 보상 서비스 제공
by이윤정 기자
2024.09.06 09:58:3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플라잉닥터스의 인슈플러스는 국내 최초 ‘출국 지연 지원금’ 서비스를 도입하고, 항공기가 1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 보상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출국 지연 지원금은 인슈플러스가 업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보험사를 통해 보상 받기 어려운 1시간 이상 지연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의료지원 패키지와 긴급이송 패키지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해당 기간 상품은 해외여행 시 국내 출국 항공이 1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지연 시간 동안 사용한 식음료비 등 손해금액에 대해서도 최대 3만 원까지 보상한다.
출국 지연 지원금 외에도 국내 유일의 원격 진료와 24알람 센터를 통한 의료 상담 및 전 세계 35만 개의 의료 네트워크로 해외에서의 병원 예약, 병원비 대신 지불, 의료 통역 등의 의료지원서비스, 긴급 이·후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3인 이상 가입 시 15% 할인 △15세 미만 및 70세 이상 서비스료 무료 △인슈플러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 할인 △유학생보험 학부모 보이스피싱 보험 무료 제공 △해외 유학생 및 장기체류 20% 특별 할인 △그 외 제휴사 혜택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조헌 인슈플러스 전무는 “최근 인슈플러스 고객센터에도 항공기 지연 보상 관련 문의가 많아 고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고객들의 반응 및 피드백을 적극 참고해 향후 서비스 확대 및 정규 상품화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슈플러스는 프리미엄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추구하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업계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슈플러스의 ‘출국 지연 지원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