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종일 기자
2024.06.13 11:13:15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서구는 8월19~30일 일본·태국 기업 관계자들과의 화상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지역 중소기업에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8월19~23일 일본 기업측과 하고 8월26~30일 태국측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는 오는 23일까지 국가별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5~8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서구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가기업에는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일본과 태국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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