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8.03.23 10:37:3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D.Answer’(디앤서)가 독특한 작명센스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앤서’는 대우건설만의 부동산종합서비스 브랜드로 기존 종합서비스 개념을 넘어서 오픈 플랫폼 제공 서비스로 고객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디앤서라는 이름에는 수많은 고민과 논의가 오갔다. 우선 1군 건설사 대우건설의 정신을 담으려 노력했다. 오랜 건설 노하우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형성했고, 해외로 나아가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며 최적의 성과로 그 결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프로정신으로 난해한 부동산종합서비스 영역 전반을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접근하려는 의도다.
두 번째는 세심한 배려다. 부동산이라 하면 알 사람들만 아는 고급 정보가 필요한 분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접근이 어렵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전문가가 고객의 질문에 다각도에서 답변을 줄 수 있고 미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어원인 ‘디앤서’는 대우건설의 이니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의미하는 Different, 부동산의 가치를 발견하는 Discovery의 앞글자를 딴 ‘D’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모든 문제의 해답을 던진다는 의미를 담은 ‘Answer’의 결합어로 ‘부동산종합서비스의 정석’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은 네이밍이다.
대우건설은 디앤서를 통해 부동산종합서비스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오픈 플랫폼 제공 서비스로 고객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