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동욱 기자
2012.10.22 15:22:41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신영이 이달 말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서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10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20~48㎡ 규모의 691실로 구성됐다. 2014년 10월 완공되며 시공은 한라건설이 맡았다. 건물 일부 층에 테라스를 도입해 건물 외관을 입체적으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한 보금자리지구 내 지어져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지하에 창고 용도의 공간을 설치한다. 부대시설로 헬스장·다목적룸 등을 갖췄고 무인택배시스템도 운영한다.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고 입주 후 1년 동안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임대수익 보장제를 실시한다. 원할 경우 임대관리 업무는 위탁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차량으로 5분 거리다. 또 삼성서울병원·문정법조타운·가든파이브 등이 가까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26일 역삼역 8번 출구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청약에 들어가고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문의 02-563-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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