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백종훈 기자
2007.07.13 16:05:45
13일 시내 모처에서 마지막 제안서 평가 진행중
CJ-우리銀, 코오롱-하나銀, 유진-농협 등 `각축`
[이데일리 백종훈 김일문기자] 로또(Lotto) 사업권이 어디로 갈 것인지를 놓고 유통업계와 금융권의 눈이 쏠리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복권위원회와 조달청은 13일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2기 로또복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제안서 평가를 진행중이다.
업계는 이날 오후 늦게쯤이면 새 사업자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고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5~6시는 돼야 제안서 평가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컨소시엄 참여업체가 많고 계량적인 요소도 복잡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