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추석 연휴 기간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 운영
by이용성 기자
2024.09.11 09:41:3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iM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주식 투자자의 거래 지원을 위해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iM증권을 통한 미국 주식은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의 거래가 가능하며, 모든 거래 시간대에 투자자 응대가 가능하도록 야간 데스크를 운영한다.
주간거래의 경우 대체거래소의 재발방지 대책 등 안정성 확보 필요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전면 중단됐으나, 주간거래 시세와 예약주문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연휴 기간에도 iM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및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야간 데스크를 통해 주문, 환전, 제도 및 서비스 안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시세 장애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는 전용 전화를 통해 연결할 수 있다.
iM증권은 투자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글로벌 바로 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주식 매매에 필요한 환전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하여 투자자는 연휴 기간에도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이밖에 iM증권은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미국 주식 매매 주문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가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