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개장 이후 최초 EDM 워터파티 개최
by이선우 기자
2024.06.10 12:31:52
여름시즌 겨냥 '트로피컬 아쿠아 월드' 공개
8월 25일까지 주말마다 '다이나믹 아쿠아밤'
14일 '프리오픈 아쿠아밤' 20대 방문객 무료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가 오는 15일 ‘트로피컬 아쿠아 월드’(Tropical Aqua World)를 선보인다.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해 ‘아쿠아 빌리지’와 ‘다이나믹 아쿠아밤’, ‘수국·해바리가 가든 등으로 구성한 테마 공간이다.
테마파크 내 포시즌가든에 위치한 ‘아쿠아 빌리지’는 미끄럼틀과 함께 대형 및 유아 풀을 갖춘 가족형 물놀이 시설이다. 여름 나들이족을 위해 포시즌가든 내 해바라기 가든과 주주팜, 버드파크에 위치한 수국가든도 공개한다.
이월드 개장 이후 처음 워터 뮤직 파티도 연다. 워터 캐논과 8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워터 파티인 ‘다이나믹 아쿠아밤’을 선보인다. 다이나믹 아쿠아밤은 다이나믹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30분, 일요일엔 오후 3시에 진행된다.
14일 오후 7시 테마파크 최초 워터 파티를 기념해 14일 다이나믹 광장에서 펼쳐지는 ‘프리오픈 아쿠아밤’은 당일 오후 7시 이후 20대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다이나믹 아쿠아밤 등 트로피컬 아쿠아 월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