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막걸리, 착한김치 나눔 프로젝트 성료

by박철근 기자
2021.03.08 10:30:52

모델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 활용…18곳·1250박스 기부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황칠플러스 생막걸리의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연말을 맞아 진행했던 ‘2020 착한김치 나눔프로젝트’의 착한김치 기부행사를 무사히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외계층인 노인과 아동에게 김치를 전달해 온정을 나누는 프로젝트이다.

착한 김치 기부는 앞서 대구광역푸드뱅크, 대전사회복지협의회, 김포장애인재활센터, 밥퍼나눔운동본부 등에 기부했으며 광고모델 트롯가수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에 250박스를 끝으로 전국 총 18곳에 1250박스를 기부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 800여명의 기부자가 참여했으며 해당 기부 프로젝트는 황칠플러스 생막걸리 공식모델인 미스터트롯 이찬원과 새순천양조영농조합, 그리고 이찬원 팬들의 힘이 합쳐져 무사히 완료되었다.

특히 광고계약을 맺고 싶은 스타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찬원의 브랜드 파워를 착한김치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모델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과 많은 팬들 덕분에 소외계층에 김치 기부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문제와 소외계층에 귀를 기울이는 새순천양조영농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사진=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