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30명 모집

by정재훈 기자
2019.06.25 10:27:53

7월1이부터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사진=고양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2019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30명을 모집한다.

25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근로사업 분야는 도서관사서지원과 공공시설물정화, 불법광고물정비, 어린이보행안전지도 사업 등이며 사업기간은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오는 7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으며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기준중위소득 65%이하로 세대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고양시민이며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사업 참여 제외 대상으로는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대학 및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등록 된 자 등이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주 25시간이며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고 임금은 2019년 최저임금(시간당 8350원), 부대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본인 및 배우자 포함), 정보제공동의를 위한 도장(배우자, 세대원, 건강보험부양자)을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나 민원콜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