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성 기자
2005.11.14 16:07:38
IT기업 마케팅 판매 대행..`윈윈` 모델 창출 목표
[이데일리 김기성기자] 코윈스(대표 심현도 www.cowins.co.kr)는 IT(정보통신) 분야의 마케팅, 판매 전문업체를 표방하며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윈스는 국내외 IT 기반의 기술기업과 제휴를 맺고 마케팅력과 판매력을 총동원해 특정업체의 상품을 히트상품으로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코윈스는 이를 위해 마케팅 및 판매 전반에 관한 교육 및 컨설팅을 비롯해 업무 및 판매 대행에 나설 계획이며 더 나아가 자체 브랜드 상품 기획 및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또 학계 언론계 IT 관련업계 원로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 고문단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마케팅 판매 전문가 중심의 실무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이와함께 디자인의 품질을 높이고 마케팅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광고 전문업체인 인터커맥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심현도 대표이사 사장은 “IT 벤처기업이 탁월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능력과 판매 채널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이같은 IT 기업과 윈윈하는 게 코윈스의 목표”라고 말했다.
심 사장은 가산전자 마케팅 영업팀장을 거쳐 시그마컴을 공동 창업했으며 최근에는 전자신문인터넷 사업본부장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