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제이홉·공유 이웃됐다…'120억' 최고급빌라 매입 [누구집]
by이배운 기자
2024.06.21 12:23:09
용산구 서빙고동 '아페르한강' 톱스타 매입 잇따라
리무진, 하우스 클리닝, 컨시어지 서비스 등 제공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장윤정·도경완 부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배우 공유 등이 용산 최고급 빌라 ‘아페르한강’을 매입하고 이웃이 됐다.
| (사진=아페르한강 홈페이지 캡처, LG헬로비전 ‘도장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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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분양받았다. 전용면적 273.98㎡에 복층 구조로 분양가는 약 120억원이다. 방탄소년단 제이홉도 같은 평수의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분양 받았다.
아울러 배우 공유, 김고은, 한효주, 수애, 류덕환·전수린 부부, 축구선수 김기희도 이곳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유는 전용면적 240.70㎡, 김고은, 한효주, 류덕환 부부는 241.32㎡, 수애는 246.18㎡, 축구선수 김기희는 226.87㎡ 타입의 세대를 매입했다.
아페르한강은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면적 205~273㎡, 26가구만으로 구성된 고급 주거단지로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했다.
특히 반포대교가 가까워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 로데오 등에 쉽게 접근 가능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에게는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펜트하우스 타입은 탁 트인 용산공원뿐만 아니라 남산타워 조망도 가능하다.
아페르한강은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았다.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를 적용했고,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홈 카페나 개인 정원, 미니 캠핑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