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DS,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by이윤정 기자
2022.04.15 13:13:23

강력한 보안체계, 완성도 높은 품질 및 독창적인 자체 디자인 갖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Hitachi-LG Data Storage, Inc(이하 HLDS))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SAFE PASS PLUS’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
이번에 수상한 ‘SAFE PASS PLUS’는 고객 관리를 위한 얼굴 인식 스마트 사이니지로, 기존 사이니지와달리 29인치 세로 화면에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여 어떠한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도록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특히 사용자가 다양한 환경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플로어 스탠드, 탁자에 놓고 사용하는 테이블 스탠드 등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얼굴 인식을 통한 출입 제어는 물론 고객 관리나 근태 관리, 방역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고화질 카메라와 적외선 열 감지 센서가 내장된 디지털 인터렉티브 사이니지를 탑재했으며, 디지털 사이니지 본연의 정보 디스플레이 기능과 함께 LG 디스플레이의 in-TOUCH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 터치 스크린을 갖춰 각종 셀프 키오스크나 무인화 솔루션 디바이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HLDS 관계자는 “‘SAFE PASS PLUS’는 강력한 보안체계와 더불어 직접 개발을 통한 완성도 높은 품질과 독창적인 자체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며 “HLDS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최첨단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