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텔 분양
by박지혜 기자
2020.09.17 10:27:54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2개의 룸으로 이뤄진 전용면적 36㎡, 40㎡, 41㎡는 테라스(일부 세대)가 있어 넉넉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각 세대에는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적용한다.
이 단지에선 서울 지하철 1호선·인천 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해당하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 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7호선 춘의역)에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