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5.03.13 11:24:0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8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1.0 공식 버전을 론칭한 화상SNS 에어라이브(Airelive)가 오는 27일 글로벌 삼성앱에 등록돼 최대 40여개국을 커버하게 될 전망이다.
13일 키스톤글로벌(012170)에 따르면 미국 에어(Aire, inc.)의 전제완 대표는 최근 에어라이브 공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대표는 “에어라이브 1.0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게 됐고 이달 27일부터 글로벌 삼성앱을 통해 유통되는 만큼, 최소 30개국에서 최대 40개국까지 커버가 가능해 시장진입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라이브의 글로벌 마케팅에 대해 전 대표는 전세계 2000만대의 PC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신제품 PC에 번들용 제품으로 공급되는 계약도 추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PC용 번들 패키지 계약이 체결되면 3~6개월내에 1500만여대 PC에 에어라이브가 기본 탑재될 것이란 기대다.
키스톤글로벌은 미국 에어(Aire, inc) 지분 8.5%와 사물인터넷(IoT)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