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5.01.22 11:40:5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2일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A5’가 출고가 48만4000원으로 국내 출시됐다.
이날 휴대폰 오픈마켓인 착한텔레콤에 따르면 KT(030200)는 이에 ‘순완전무한 51’ 요금제 기준으로 25만 원을 지원하고, LG유플러스(032640)는 ‘LTE음성 무한자유69’ 요금제 기준으로 17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 역시 출고가는 동일하나 22일(목) 공시지원금은 공시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밖에 KT는 저가요금제인 ‘순모두다올레 28’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6 16GB’, ‘베가아이언’, ‘갤럭시노트2’의 공시지원금을 종전 대비 2배가량 상향했으며, ‘갤럭시S4 LTE-A 16GB’는 63,000원을 상향했다. ‘갤럭시노트엣지’, ‘갤럭시S5 광대역 LTE-A’, ‘G3 Cat.6’는 다른 모델과 변동폭을 조절하기 위해 소폭 공시지원금을 수정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총 5종의 단말기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저가요금제인 ‘망내LTE 34’요금제 기준으로 LG전자의 ‘와인스마트’는 종전 9만5000원에서 20만7000원으로 11만2000원을 상향했다. ‘Gx2’는 8만4000원에서 20만2000원으로 11만8000원 상향했다. 또한 삼성전자 ‘갤럭시S4 16GB LTE-A’는 10만7000원에서 20만6000원으로 9만9000원을 상향하고 ‘갤럭시윈’과 ‘G3 Beat’도 3만원 가량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CJ헬로모바일은 팬택 ‘베가시크릿노트’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하여 ‘LTE29’ 요금제 기준에서 할부원금 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4’, 팬택의 ‘베가아이언’은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매장이 많지 않아 방문하기전에 재고확보 유무를 확인하고 내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