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호 기자
2014.06.16 12:58:0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02회 당첨번호가 전국 8곳에서 쏟아졌다.
지난 14일 실시된 제602회 나눔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3, 14, 22, 27, 30, 38’ 등으로 나타났고 2등 보너스 번호는 ‘2’다.
로또602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8명으로 각각 16억8953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2명으로 5363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75명으로 134만원을 수령한다.
로또602회 당첨번호 1등 판매점은 ‘서울-경기’에서만 절반인 4곳이 배출되는 등 전국에 걸쳐 약간의 지역적 쏠림현상이 있었다.
로또602회 당첨번호 배출점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로또복권-자동), 은평구 불광동(엔.스피드텔레콤-수동), 경기 시흥시 정왕동(로또 파발마점-자동),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로또암반수베팅샵-자동), 경남 김해시 장유면(GS25 장유무계-자동), 진주시 봉곡동(천하명당복권방-수동), 인천 남구 숭의동(충남상회-자동), 광주 서구 쌍촌동(운천점 복권나라 자동) 등 8군데였다.
로또602회 당첨번호 1등은 행운의 자동이 6개나 됐고 수동의 경우 2개밖에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니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