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호계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 6천명 방문

by정수영 기자
2013.09.30 13:43:09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27일 문을 연 ‘안양 호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주말까지 6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총 10개동 41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225가구, 74㎡ 76가구, 79㎡ 2가구, 84㎡ 105가구, 84㎡ 펜트하우스 2가구다. 이 중 59㎡ 65가구, 74㎡ 38가구, 84㎡ 98가구 등 총 20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평촌 IC가 가깝다. 호원초등학교와 호게중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계동 555번지 일원은 옛 LS전선 안양공장부지를 LS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이미 2008년에 준공돼 LS전선과 LS산전이 입주한 LS타워가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20만원 선으로 10월 1일 1~2순위 청약접수, 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예정은 2015년 8월 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과 상품 구성, 적정 분양가 산정으로 주변 공급이 부족한 안양시 호계동에 분양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031)441-9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