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E-카탈로그,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by정병준 기자
2011.12.08 15:33:19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개성 넘치는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기아차는 모닝(수출명: 피칸토)의 `E-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지난달에도 모닝이 제품 디자인의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 분야에서 지난해 BMW의 브랜드 E-매거진이 수상한 적은 있지만, 단일 차종의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기아차 모닝의 수상이 처음이다.

▲ 모닝 E-카달로그.(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아울러 기아차는 이달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의 E-카탈로그를 앱스토어에 등재하는 등 향후 출시하는 신차들의 E-카탈로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수단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