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일반공급 사전예약 전평형 마감..평균 6대1

by문영재 기자
2010.03.18 15:16:53

A1-16블록 전용 84㎡ 경쟁률 16.4대1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둘째날 사전예약에서 전 평형이 모두 모집가구 수를 넘어섰다.

국토해양부는 18일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공급 사전예약에서 접수 마감시간(오후 6시)을 앞둔 오후 2시 현재 827가구 모집에 5086명이 신청해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A1-16블록 전용면적 84㎡(125가구)의 경우 2046명이 몰려 1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날 미달된 A1-13·16블록 전용면적 51㎡도 이날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배정가구 수를 모두 넘겼다.

A1-16블록 51㎡(192가구)에는 846명이 신청해 4.4대 1을, A1-13블록 51㎡(189가구)은 631명이 접수해 3.3대 1을 기록했다.

▲ 18일 오후 2시 현재 위례 일반공급 사전예약 접수현황(단위:가구, 명 / 자료 :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