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8.10.07 15:56:40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SK건설이 대전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일대 10만2200㎡ 부지의 주택지역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SK건설은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전체 지분 중 80%를 SK건설이 갖고 계룡건설은 나머지 20%를 갖는다.
공사가 완료되면 사업 구역 일대에는 지하2층~지상42층 12개동 규모로 111㎡~172㎡의 중대형아파트 1408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962가구로 오는 2009년 12월 분양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