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대리점과 정기 화상회의 실시…"소통강화"

by함지현 기자
2021.10.28 11:13:30

고객 목소리 청취·영업현장 애로사항 수렴 등
시공간 제약 없는 논의의 장 마련
"현장 목소리 신속하게 고객만족 이어지도록 선순환 구조"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깨끗한나라는 고객중심경영 강화 일환으로 협력업체인 대리점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쌍방향 화상회의를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와 전국 대리점주 간 화상회의 모습(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전국 대리점주 화상회의는 △고객의 목소리 청취 △영업현장 애로사항 수렴 △제품 개발 아이디어 등의 논제를 시공간 제약 없이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지난 달 시범운영 이후 본사-대리점주 간 소통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매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제품의 개발 및 리뉴얼 단계에서 대리점주의 의견이 신속하게 반영되는 긍정적인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화상회의를 통한 대리점주의 요청 이후 한 달 내 프리미엄 화장지 라인을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보완하고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는 등 현장과 고객 중심의 사업운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화상회의에는 본사 Home&Life(홈앤라이프) 사업부장, 마케팅 팀장, 채널마케팅 담당자, 권역별 영업 담당자가 모두 참여해 대리점주가 건의 및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 즉각 피드백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10월에 실시한 화상회의는 대리점 대상 각종 지원 정책, 시장의 친환경 제품 니즈 확대, 반복적인 고객의 요구사항 등이 논의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이 없는 화상회의를 통해 대리점주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리점주 만족이 결국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