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디네앙블랑 서울 2018' 개최 기념 이벤트
by유현욱 기자
2018.07.16 09:37:32
| 지난해 5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열린 ‘디네앙블랑 서울 2017’ 에 참석한 1500여명이 만찬을 즐기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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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카드는 오는 9월 8일 서울에서 열리는 ‘디네앙블랑(Diner en Blanc=Dinner in White) 서울 2018’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5일까지 롯데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초청 & 입장권 1+1’ 이벤트를 한다. 롯데카드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디네앙블랑 공식 홈페이지에 별도로 등록할 필요 없이 우선 초청 자격이 주어진다. 또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무료초청 골든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로 롯데백화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당첨자에게 입장권 2매와 지정좌석, 2인 푸드세트, 와인 2병 등 패키지를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개별 장문문자메시지(L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 회원은 행사 당일 드레스코드만 맞춰 참가하면 된다.
디네앙블랑 입장권 롯데카드 30%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디네앙블랑 공식 홈페이지의 대기 리스트에 등록하고 초청 이메일이 오면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다.
1988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디네앙블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으로 차려입은 참가자들이 모여 직접 준비한 프랑스 만찬을 즐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크릿 디너 파티다.
파리, 런던, 뉴욕, 도쿄 등 전 세계 80개 도시에서 매년 10만명 이상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6년 6월 처음 열려 1200여명이 참가한 바 있다. 지난해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돼 총 2500여명이 함께했다.
디네앙블랑은 행사명에 걸맞게 참석자 모두 옷차림을 흰색으로 통일해야 하고 개최 장소를 행사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는 등 규칙이 철저하다. 만찬에 필요한 음식, 집기류 등을 직접 준비하는 ‘BYO(Bring Your Own)’ 방식도 특징이다.